목재를 가지고 콘크리트를 넣어 굳히는 틀을 거푸집이라고 한다.
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소규모 공사이거나 특별한 모양을 구현할 때
제작하여 작업을 한다.
다만, 이것을 시험 과제로 채택한 것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고 있으라는
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.
간단한 현치도를 그리고 그 치수에 맞게 부재를 가공하여 조립하면 된다.
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필요로하는 작업은 아니지만, 대패, 직쏘, 각도절단기
를 사용해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이다.
시간은 넉넉히 주어지는 편이어서 모자라지는 않다.
사진처럼 원기둥의 절반을 만드는 것이 시험 과제이다.
1년에 정기시험 4회.
제한시간은 6시간.